제주를 지키기 위한 아름다운 3가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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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지키기 위한 아름다운 3가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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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고미령 / 삼도1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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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미령 / 삼도1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팀장ⓒ헤드라인제주
제주는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지역으로 세계 어느 곳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소중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그 사실에 공감을 하면서도 제주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각자 얼만큼 하고 있을까 궁금해 진다.

제주를 사랑하고 지키는 일의 시작은 기초질서 지키기 약속 이행에서 시작되어져야 할 것이다.

새로운 제도나 시책을 시행하려면 꽤나 오랜 시간을 버텨내야 제도가 정착되는 것 같다. 의식의 변화는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삶이 질이 나아지면서 그에 따른 쓰레기와 주차문제는 개인의 이기주의와 함께 사회적 문제로 항상 우리와 같이 하고 있다.

제주시의 화두 기초질서 지키기 본격적인 활동으로 연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3.27일과 4. 15일 2회에 걸친 도로위 불법 적치물 활동으로 주택가 이면도로는 모든 사람에게 개방된 것처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현장을 돌아보면 아직도 시민 의식이 결여 되었음을 실감한다.

나만 편하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과, 내 집앞은 당연히 나에게 우선해야 된다는 의식이 불법 적치물을 양산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불편이 없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생각을 바꾸는 일이 우선 되어야 한다.

기초질서지키기 운동 생활화로 개인의 이기주의는 과감하게 배척하고 모두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시민 주도형 의식변화 운동이 정착되어야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도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제주의 환경을 숨쉬게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기와 대중교통 이용실천으로 탄소가스를 줄여 미세먼지의 급습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도로위 불법 적치물 없애기에 동참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 3가지 약속을 서로 이행하여 후세에 자랑스럽게 보전해 줄 수 있는 행복한 제주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자. <고미령 / 삼도1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팀장>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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