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재 학생은 "저도 같은 운동인이라서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알고 있다. 특히 장애인 선수들은 더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선수들이 운동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기탁 받은 장학금을 오는 14~17일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 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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