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은 8일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를 방문해 업무보를 받고, 농수산 업체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aT 이병호 사장은 제주지역본부 업무보고를 통해 비축사업, 농식품 수출 및 금융지원, 지자체 협력사업, 사회가치창출 등 지역본부 수행 업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업․농촌․농민에 대한 가치, 농업정책 등 거시적 방향성을 숙지하고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저성장․양극화 등과 같은 농업․농촌의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한 문제의식을 갖고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농수산 업체와의 현장간담회도 진행됐다.

(영)제주친환경(대표 송상용) 업체를 방문해 제주도 친환경 농식품 생산 및 유통현장을 격려하고, 재영수산(대표 한용선)을 방문해 어려움에 처한 제주도 넙치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넙치 소비 및 수출 저변확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