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봉사회 창립 5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봉사활동에 헌신한 유공자 17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김대우 회장은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봉사원들이 더욱 결속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라동봉사회는 2013년 4월에 창립된 이래 48명의 회원들이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개선, 독거노인 위한, 아동청소년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25,0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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