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전달식에는 보물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유연우(8학년 방장), 정근혁(7학년 서기), 권순성(6학년 부방장) 아동 및 광대 교사가 참석했다.
방과후학교 개교 기념 고사에서 모인 돈, 각종 행사 때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학생들의 용돈, 학부모들의 기부금 및 교사회비의 일부를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광대 교사는 "나눔 소식이 알려져 제주도 내 더 많은 나눔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정의 빠른 회복을 우리 학생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반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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