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부부는 90년대 초반 서귀포시 신효동에서 농업을 시작해 준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질 타이벡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효돈농협공선회에 가입해 회원들과 함께 영농기술 교육 및 회의를 통해 우수농산물 생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서(GAP)를 받았다.
한편, 오형준씨는 바쁜 영농활동에도 불구하고 효돈농협 영농회장 및 월라작목반장직을 역임하면서 계통출하 확대 등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귀농인 및 청년농업인들에게 현장견학 실습장 제공 등을 통해 후계농업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 오형준, 허인숙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영농기술 보급 및 후계농업인 육성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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