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병대 9여단 장병 60여명은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안가 경관을 저해하고 어업피해를 주고 있는 파래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병들은 앞서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조천 포구를 출발해 신흥리까지 2km 구간 해안도로에서 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해병대 9여단은 이달 중순부터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 활동을 펼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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