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3X3 첼린저' 국제 3대3 농구대회 제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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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3X3 첼린저' 국제 3대3 농구대회 제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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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농구연맹 3대3 챌린저 2018 월드투어.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제 3대3 농구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농구연맹 3대3 챌린저 2019 제주(FIBA 3X3 Challenger 2019 JEJU)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선정된 국제 대회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 동경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농구로 세계농구연맹(FIBA)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3대3농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전 세계 16개국에서 3대3 세계랭킹 상위 팀들이 참가해 승부를 가리고, 부대행사로 국내 세미 프로팀들의 리그가 마련된다.

대회는 FIBA 규정에 따라 5대5 농구와는 다르게 야외에서 특설코트를 마련해 진행되며, 경기 동안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권위 있고 수준 높은 국제경기대회 유치는 제주 이미지를 높이고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국제대회를 유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문체부 공모사업에 두 차례 응모했으며, 2019 제3회 코리아컵 제주국제체조대회, 2019 Trans Jeju 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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