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과고,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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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과고,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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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19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에 제주도내 특성화고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능력, 전문숙련기술 등 직무능력, 글로벌 소양 및 도전정신을 함양시켜 해외 취업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21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귀포산과고는 총 8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말전공 및 원예.조경 전공 학생 7명을 오는 10월부터 12일까지 호주에 파견한다. 

학생들은 어학교육, 직무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학교는 과정이 마무리되면 현지에서 학생들의 취업처를 발굴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경험과 글로벌 역량 함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취업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산과고는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이 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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