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고보견 경정 명예퇴임
상태바
제주해경청 고보견 경정 명예퇴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5.jpg
▲ 30일 열린 명예퇴임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는 고보견 경정(왼쪽). ⓒ헤드라인제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30일 오전 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보견 경정에 대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984년 해양경찰에 입문한 고보견 경정은 제주해양경찰서 정보계장, 화순파출소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계장 등 현장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해양경찰 조직 발전에 이바지했다.

고 경정은 어린시절 이야기를 시작으로 가정사, 해양경찰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바다에 새긴 발자국'을 출간하기도 했다.

고보견 경정은 "해양경찰 조직에 몸담은 지난 35년의 세월은 인생의 가장 값진 시간이었으며 무사히 퇴직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함께 근무해온 모든 동료 선후배들과 가족에게 감사하고 소중한 인연을 오래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86.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