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교통행정인 힐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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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행정인 힐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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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6일과 27일 붉은오름휴양림에서 교통행정인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연구원의 손상훈 박사를 초빙해 '서귀포시 교통문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교통'를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차고지증명제 활성화 방안, 공영버스 운영 효율화 등 교통행정 개선과 관련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태엽 부시장은 이날 "차고지증명제도, 교통유발부담금제도 등 신규 교통정책사무와 더불어 부족한 주차장의 문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시설의 개선 문제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교통행정인의 사명과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보다 심도 있는 고민과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춘 교통행정과장은 "사무실 여건상 각 팀별 분산근무로 인해 직원들간 서로 얼굴 익히는 것도 여의치 않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고 있는 교통행정인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오늘 워크숍은 상호 유대관계는 물론, 각 팀별 현안을 공유하게 됨으로써 이를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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