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은 29일 제8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4.3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주현 수석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평화당은 지난 4월 3일 제주도당 창당대회에서 약속한 4.3특별법 전부 개정을 위해 당력을 집중키로 결의한 바 있다.
평화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중앙당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제주4.3특별법 전부 개정안의 해결을 위한 추진력을 얻게 됨과 동시에 제주사회의 4.3특별법 관련 해결을 위한 도민을 대변하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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