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4.3유가족 및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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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4.3유가족 및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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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5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 동부소방서(서장 윤두진) 등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읍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정 및 4.3유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방수 분야를 일제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남원읍 안전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기분야(누전차단기, 등기구, 콘센트 등)와 가스분야(가스차단기, 노후 벨브 및 호스)를 면밀히 살피고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조치하는 한편, 동부소방서의 협조로 가정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특히, 안전분야에 도움이 시급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안전시설 점검을 하고 사용방법을 숙지하도록 해 이상 징후 발생시 즉시 유관기관에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안전점검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산동 외 4개 지역 재난취약가구 및 4.3유가족 88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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