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이틀 사이에 차량 전복사고 4건이 잇따라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24일 오전 2시 38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소나타 승용차가 뒤집혀 차량에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23일 오후 4시 45분께 제주시 조천읍 성판악휴게소 북쪽 도로에서 B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전복돼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날 오후 2시께 제주시 오라동 한라도서관 입구 교차로에서 C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충돌하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7시 55분께 제주시 조천읍 물장오리 인근 도로에서는 D씨가 운전하던 화물트럭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D씨가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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