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달리책방, 김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창작 교실 개최
상태바
제주 달리책방, 김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창작 교실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6일 오후 6시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에 있는 달리책방에서 김현 시인과 함께 하는 시창작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시창작 워크숍은 '조립하는 시, 조립할 수 없는 시'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타 예술 장르 텍스트(영화, 사진, 미술, 음악 등)을 활용해 현장에서 짧은 시짓기를 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시을 다 지은 후 합평과 퇴고를 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달리책방으로 전화(064-796-6076) 신청하면 되고, 자신의 창작시 1편을 10장(A4) 출력해 가져가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174.jpg
▲ 김현 시인.
김현 시인은 1980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으며, 2009년 '작가세계'로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그의 시집은 '글로리홀', '입술을 열면'은 제36회 신동엽문학상을 받았다. 산문집으로는 '걱정말고 다녀와', '아무튼, 스웨터', '질문 있습니다',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가 냈다.

한편 달리책방은 오는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마다 2050세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