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제주권 토론회, 24일 개최
상태바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제주권 토론회, 24일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1시 30분 제주연구원에서 제주지역혁신협의회,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제주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강원권(11일), 호남권(20일), 대경.동남권(25일), 세종.충청권(10일)에 이은 마지막 순서로 마련됐다.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은 균형위와 관계부처, 17개 시.도 및 각 시.도별로 구성된 지역혁신협의회 등 정부와 지역의 혁신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수립한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5년간의 실행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지역에서 예비 타당성 벽을 넘지 못했던 사업들 중 국가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로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추진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토론회에서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엄상근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발전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을 설명한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공공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단의 김영호 단장은 제주지역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인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3887억원 규모) 추진계획 및 기대효과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성수 교수(제주대)를 좌장으로 한 토론에는 고성규 제주지역혁신협의회장, 고현수 제주도의회 의원, 권정미 제주관광대 교수, 김동욱 제주대 교수, 강재병 제주도기자협회장, 조영태 균형위 국장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