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공직자 22명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과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박물관 투어를 통한 제주 알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제주도외 7개 기관 관계자 11명과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7개 기관 관계자 11명 등 총 22명이다.
교육과정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박물관의 △천국 제주도(정세호 관장) △화산섬 제주의 비밀(문경수 과학탐험가) △제주 해녀(좌혜경 박사) △제주어 노래 공연(박순동 대표) △제주 성안 탐방(홍기표 박사) △유배사 연구를 통한 제주의 역사 (양진건 교수) △제주 문화의 비밀(김동만 교수) △나비 특별전 해설(김완병 학예연구사) 등으로 구성됐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앞으로도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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