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베스트 동부경찰', 김동환.송식.이승준.장준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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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베스트 동부경찰', 김동환.송식.이승준.장준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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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환 경위, 송식 경사, 이승준 경장, 장준혁 순경. ⓒ헤드라인제주
제주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는 23일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유공이 있거나 업무에 모범이 되는 경찰관을 포상하는 이달의 '베스트 동부경찰'로 김동환 경위, 송식 경사, 이승준 경장, 장준혁 순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동부경찰'은 현장에서 치안 유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경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매월 선정된 4명에게 표창장과 인증패, 기념코인을 수여한다.

동부서 청문감사관실 김동환 경위는 교통사고 및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해 생계.양육비 등 경제적 지원 및 신변보호 대상자 관리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 앞장섰다.

김 경위는 특히, 전국 최초 '동부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 담당자로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에 기여했다.

경비교통과 송식 경사는 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서 완벽한 경호경비 업무를 수행했다.

생활안전과 이승준 경장은 지역관서의 사건.사고현황을 파악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보고해 표창을 건의하는 등 지역경찰 포상의 기회를 확대했다.

삼양파출소 장준혁 순경은 "마트 내에서 물품을 절취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신속히 현장 출동해 도주 중인 피의자를 추격해 검거했다.

장 순경은 또 순찰 중 버스 엔진에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해 승객을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김동환 경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범죄 피해자 대상 경제적.심리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으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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