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 임수지, 대통령기 사이클대회 옴니엄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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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 임수지, 대통령기 사이클대회 옴니엄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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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고 임수지 선수.
제주 영주고등학교 2학년 임수지 선수가 최근 열린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임수지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나주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여고부 옴니엄 개인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임수지는 총 4개의 옴니엄 경기 중 첫번째 경기인 여고부 스크레치(5km) 경기에서 2위를 기록하며 38점을 획득하고, 이어 열린 템포레이스(5km)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40점을 추가했다.

또 제외경기에서는 3위로 들어오며 36점을, 마지막 경기인 포인트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며 58점 추가해 종합 점수 172점으로 옴니엄 개인 종합 1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여고부 첫 트랙 경기에 출전한 양가은(영주고.1) 선수는 템포레이스 경기에 출전해 막판까지 2위로 들어왔으나 결승선 앞에서 낙차해 아쉬운 4위에 머물렀다.

영주고 김인기 교장은 "선수들의 선전으로 올 10월에 열릴 제100회 전국체전 메달 전망을 밝게했다"며,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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