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초, 고려대학교 대학생들과 화상으로 영어공부 시작
상태바
시흥초, 고려대학교 대학생들과 화상으로 영어공부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흥초.jpg
시흥초등학교(교장 강지선) 6학년 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격주로 고려대학교 대학생들과 화상으로 진행하는 영어공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9학년도부터 시흥초와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의 협약을 맺으며 시작되는 활동의 일환이다.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여러 제약조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제주도에서는 시흥초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고려대 대학생들과 시흥초 학생들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 및 영어과의 기초 회화 능력을 신장시켜주기 위해 화상으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 여름방학부터는 영어수업을 진행했던 대학생들이 시흥초로 내려와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비전 캠프를 일주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4~5년 지속적으로 운영된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격년제로 운영하는 시흥초 5~6학년 도외 수학여행 시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살펴보며 학생들은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