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하우스감귤 첫 수확, 본격 출하..."맛들었어요"
상태바
제주산 하우스감귤 첫 수확, 본격 출하..."맛들었어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8d03f94-ae7f-4eb8-8235-828.jpg
▲ 하우스감귤. ⓒ헤드라인제주
올해 제주산 하우스감귤이 지난해에 비해 3일 정도 빠른 21일에 첫 수확해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21일 남원읍 신흥리에서 재배한 하우스 감귤이 올해 처음으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하우스감귤 첫 수확은 2016년 4월 23일, 2017년 4월 20일, 2018년 4월 24일로,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3일 가량 빠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시설하우스에서 극조기 가온으로 재배하고 과실비대기에 유공타이벡을 피복해 당도 등 품질을 높였다.

이번에 수확된 하우스감귤의 당도는 12.5oBx 이상으로 높은 당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500g부터 800g, 1.5kg, 3kg 단위 소포장 형태로 남원농협을 통해 대형유통업체로 출하될 예정이다.

첫 출하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kg당 1만1000에서 1만2000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고품질 하우스감귤 생산으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가 마무리 될 때까지 현장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0422-올해-제주산-하우스감귤.jpg
▲ 하우스감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