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어드벤처 테마파크 제주 '대발이파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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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어드벤처 테마파크 제주 '대발이파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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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발이파크.
(주)제주에코빌리지(대표 임미숙)는 서귀포시 남원읍 옛 신영영화박물관 부지에 공룡 어드벤처 테마파크 '대발이파크'를 오픈했다고 22일 전했다.

제주 '대발이파크'는 어플을 이용한 증강현실(AR)서비스로 공룡대발이 캐릭터와 테마파크 간 실시간 연계를 지향하는 콘텐츠를 개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방송한다.

또 실내 '대발이 연구소'와 야외 '공룡 섬'으로 복합 구성된 '대발이파크'는 국내 최초 AR가이드를 이용해 파크 내 섹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발이파크 전용 어플을 다운받으면 실내에서 '다이노 연대기', '다이노 병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AR로 체험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국내 최장의 고공(45m) 슬라이더, 대형 정글짐, 공룡화석 발굴존, 클라이밍 체험장 등의 백악기 시대를 재현한 놀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갖추고 있다.

또 파크 오픈과 함께 기존의 '신영균영화박물관' 역시 리뉴얼하여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파크의 모태인 애니메이션 '공룡 대발이'는 육식공룡인 대발이가 같은 또래의 초식 공룡들과 놀고 싶어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코코몽'과 '따개비루'를 연출한 민병천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8월 중 SK브로드밴드를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에코빌리지는 우선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 연휴를 맞이해 할인행사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발이파크가 신영영화박물관측에 지급하는 건물과 부지 임대료는 신영문화재단을 통해 영화인을 위한 인재양성 및 영화인 자녀 장학사업,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사업에 전액 사용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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