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제주만의 특징을 간직하여 분포하고 있는 희귀종과 고유종 중에서 제주의 곶자왈, 오름, 한라산에 있는 사계절 꽃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살펴서 계절별 섹션으로 나눠 총 45점의 세밀화로 그려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보테니컬아트 교육 수료생 2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그리고(Gri-Go)'는 제4회 제주 아트페어&페스티벌 예술 총감독인 이종후 작가의 지도를 받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제주보건소 치매 주간 보호센터에서 치매 어르신과 함께 '꽃 스카프 만들기', 들불축제, 4.3문화 축전에 참여해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미술 프로그램 운영등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의: 보태니컬아트동아리(010-5274-2594).<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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