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홍승선)는 지난 20일 표선장애인회관에서 표선면장애인지원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수 마련한 밑반 찬을 관내 어려운 장애인 35가구에 전달했다.

이 날 봉사에서는 버섯볶음, 어묵볶음, 매추리알, 김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장애인 가구에 전달하였으며, 밑반찬 전달사업을 통해 홍승선 표선면 장 애인지원협의회 회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고 올해도 밑반찬 전달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송년의 밤 개최 등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 라고 전했다.

한편, 표선면장애인지원협의회는 2005년 발대되어 표선면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가을 나들이 및 송년의 밤 행사 등을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