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제주도민체전 장애인부 종목서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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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제주도민체전 장애인부 종목서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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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전 장애인부에는 17개 종목에 선수 및 관계자 1393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수영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이 나왔다.

제주장애인체육회가 수여하는 베스트 극복상에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농구협회 최성두(농구) 선수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의 제주영지학교 홍원일 선수, 우수선수상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농구협회 황우성(농구) 선수와 제주중영여자고등학교 김벼리(육상) 선수가 수상했다.

또 장애인부 종목 중 장애인체육의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안겨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배구협회(회장 문기훈)가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다.

박종성 제주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민 누구라면 참여할 수 있는 대회 도민체전을 통하여 장애인체육이 지역사회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줬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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