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0시 42분께 추자도 주민 윤모씨(50)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알레르기 쇼크 증세를 보여 제주해경 헬기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제주해경은 이날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응급환자 윤씨에 대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추자보건지소의 요청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로 접수됨에 따라 곧바로 헬기를 파견해 21일 오전 0시 3분께 윤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다.
윤씨는 현재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이날 오후 5시 55분께에는 다른 추자도 주민 윤모씨(81, 여)가 복통 및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제주지방경찰청 항공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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