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관장 홍재석)은 내달 8일부터 7월 말까지 '원도심 따라 걷는 제주 건축 기행'을 주제로‘2019 길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길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서 각 지역의 문화를 담은 강연과 탐방을 교차해 운영하는 입체적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제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제주의 옛 건축물과 원도심 복원이 가지는 의미, 도시재생 등에 대해서 강연과 탐방을 겸해 총 15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시민(18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http://lib.jeju.go.kr/)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40명을 접수받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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