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해당 사건의 경과와 피해 상황 등이 확인됐으며, 학생의 안전 확보와 관련한 사항들이 중점 논의됐다. 차후 필요할 경우 안전과 경제에 대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피해 청소년의 부모의 동의를 얻어 해당 청소년의 거주지를 안전한 장소로 일시적으로 옮기는 방안에 대해 논이했다.
센터 관계자는 "피해 청소년의 안전과 신속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의 협조와 연계를 통해 사례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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