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제주도민체육대회 '팡파르'...사흘간의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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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제주도민체육대회 '팡파르'...사흘간의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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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3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19일 개막해 21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9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 도민체전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도민체전에는 812개팀 1만 5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서귀포시내 48개, 제주시 27개 경기장 총 7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 종목은 검도와 골프, 농구, 축구, 배드민턴, 자전거, 테니스 등을 비롯해 장애인 17개 종목, 읍.면.동 대항경기 10개 종목, 뉴스포츠 4개 종목 등 총 52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3시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성화점화 , 개회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체전 개막을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걸궁.난타 합동 공연과 가수 공연으로 사우스카니발, 윤정, 한서경, 치타 등이 무대에 올랐다. 태권도연합팀도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이번 체전은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어린이 사생대회, 스포츠문화 이벤트, 향토음식점을 통한 지역홍보, 지역홍보관 운영 등 지역문화을 알리는 공연의 장으로 운영된다.

한편 이번 체전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서귀포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장애인경기단체가 주관한다. 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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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3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19일 개막해 21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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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3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19일 개막해 21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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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3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19일 개막해 21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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