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소년원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년보호위원협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강정필 소년보호위원협의회 회장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회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소년원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길정보통신학교는 제과제빵, 골프매니지먼트 등 직업훈련교육과 검정고시 특별반을 운영 하는 한편, 지역사회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비행 방지와 건전한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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