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4차산업혁명 시대 혁신 이동교통수단인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제전기차엑스포 및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성공개최,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운영 활성화 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충전설비 시공·유지보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전기전력 산업기술 진흥과 융합·확산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체제를 공고히 다져 나기기로 했다.
한편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전기자동차 완성차 △충전 인프라, 소재와 부품, 신재생에너지 등의 전시회 △전기차 국제표준.자율주행.배터리 등의 컨퍼런스,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와 아세안 10개국포럼 등의 특별세션 △B2B(기업간 거래), 시승과 시연 등의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회에 50개국에서 200여개사가 참여한다. 조직위는 행사기간 동안 엑스포 참관객이 1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조직위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ievexpo.org)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등의 경품과 함께 공식 호텔인 제주신화월드는 1박에 12만원, 공식 렌터카인 롯데렌터카는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