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위한 '안전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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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위한 '안전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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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9일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귀포시협의회,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민체전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생활 속 7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근절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동참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했다.

특히, 서귀포시 안전보안관은 시민들에서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7대 안전무시 관행 중 중점개선 불법 주‧정차 4개 과제인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불법 주‧정차 관행을 개선하고 실제로 변화시킨다면, 시민들의 안전 불감에 대한 인식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귀포시협의회(위원장 강옥자)는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안전홍보부스를 운영해 도민체전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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