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매·우호도시 기자 4․3유적지 팸투어'란 타이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4․3과 같은 아픔을 갖고 있는 여수, 순천을 비롯한 자매도시 등 10개 도시 기자 11명을 초청해 4.3추념식일인 4월3일을 전후로 해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됐다.
이번 4․3유적지 팸투어 기간 동안 취재를 통해 한국방송공사(KBS) 9시뉴스 순천방송 등 방송 3회 보도 및 지역 신문기사 9회 게재되었고, 서울, 경기, 전남, 강원 등 전국의 국민들에게 제주4․3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제주4․3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와 준 데 대해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제주4․3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로 전국민이 인식할 수 있도록 언론의 힘이 꼭 필요하다"며 "4․3유적지 팸투어에 참여해 준 기자들이 제주4․3을 올바르게 국민들께 알려주길 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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