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5일까지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주요도시에서 제주수출상품의 현지 전시 및 유통.판매 등을 전담할 제주상품 전용전시판매장 운영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이후,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5월 중 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상품 전용전시판매장은 지난해 12월 중국 따퉁시에 첫 전시판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 북경·상해·심천·광저우 등 중국 1선급 도시를 비롯한 중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3곳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1선도시 5000만원 이하, 2선도시 이하 2500만원 이하의 전시판매장 인테리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제주영상 등의 홍보자료 제공 및 제주상품 전용매장 인증패 수여 등 관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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