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5월 청소년의달 '2019 다시 청소년이다' 캠페인
상태바
제주도, 5월 청소년의달 '2019 다시 청소년이다' 캠페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주역이라는 내용의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문화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 범청소년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서상기, 최영희)에서 선정한 올해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언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도내 곳곳에서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문화행사, 공연 및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참여하는 문화행사 및 공연으로는 5월 11일 11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일대에서 사단법인 제주청소년문화예술교류연합회 주관으로 청소년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분야, 영키즈 분야로 댄스 경연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요리경연대회 및 각종 공연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낮 12시부터 BBS제주불교방송 주관으로 노형동 기적의 공원 일대에서 청소년난장페스티벌이 열린다. 청소년 공감의 장, 청소년 소통의 장, 청소년 비상의 장을 마련해 퀴즈, 장기자랑 등 청소년 컨테스트 및 사우스카니발, 쇼미더머니 출연자인 슈퍼비의 공연도 진행한다

또 5월 25일 18시 서귀포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는 청소년 건전육성 한마당이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에서 주관해 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 요리 경연대회 및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둘이하나 한마음축제가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제주YMCA 주관으로 탐라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캔들, 팔찌 등 만들기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하는 성교육 등의 강의가 마련된다.

청소년 진로톡톡 프로그램 5월 25일 14시부터 제주청소년지도사회 주관으로 탐라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 요리사, 바리스타 등 전문직업인들과 함께하는 직업체험과 직업관련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식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개최된다.

제주시에서는 5월 중 제주향교에서, 서귀포시에서는 5월 20일 대정향교에서 전통 성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성년의 날을 맞는 청소년들은 만19세, 2000년생으로 올해 제주도내에서는 8708명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연중 상시로 문화공연 등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