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제주도민체전 19일 개막...성화 봉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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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제주도민체전 19일 개막...성화 봉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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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9일 개막하는 가운데, 체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성화 봉송이 시작됐다.

18일 오전 8시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서는 성화를 채화하고 봉송 주자에게 건네는 행사가 열렸다.

채화 의식에는 초헌관으로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아헌관으로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종헌관으로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참여했다.

이어 제1주자인 김현숙 성산읍체육회 부회장에게 전해진 성화는 정해진 코스를 따라 이동하다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서귀포시청에 안치될 예정이다.

성화는 이후 이튿날인 19일 오후 3시쯤 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강창학종합경기장으로 봉송된다.

한편, 도민체전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체전에는 52개 종목에 선수 등 총 1만6000여명이 참가한다.

읍.면.동 대항경기는 10개 종목이, 재외도민 경기는 족구,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 중심으로 펼쳐진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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