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식당 등 영업점서 상습 행패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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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당 등 영업점서 상습 행패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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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식당과 숙박업소 등에서 폭행을 일삼으며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 및 폭력 등)로 A씨(61)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약 1주일 동안 제주시내 식당과 모텔 등 5개소에서 술을 취해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말리는 업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지난 15일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지팡이로 내리쳐 깨뜨리고, 지나가던 차량을 가로막고 지팡이로 차량 외부를 가격해 손상을 입힌 혐의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의료현장, 영세업소 등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피해자 지원 및 보호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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