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박 경위의 렉스턴에 타고 있던 같은 소속 김모 경위(50)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9시 47분께 숨졌다.
박 경위도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트럭 운전자 권씨는 오른쪽 손이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박 경위와 김 경위는 이날 함께 출근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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