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되며, 동백동산습지센터, 올레바당체험마을 ,국립제주박물관, 낙천리의자마을, 렛츠런팜 등을 방문해 역사, 문화, 자연을 접목한 제주의 관광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과중한 이론교육이 아닌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보호자 동행을 가능하게 해 가족 단위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제주관광협회는 2009년부터 초등학생용 관광교재 개발을 시작으로 교육청과 함께 관광교육 선도학교, 찾아가는 친절관광교육 등을 운영해 미래 관광인으로서 태도와 소양을 함양키 위해 힘쓰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기획팀(064-741-8758).<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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