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복지관련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장애인연맹 오성진 회장의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2019년 장한장애인대상 수상자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7명에 대한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장애인생산품 홍보 ․ 판매, 휠체어 ․ 보장구 수리 서비스 제공, 직업재활 ․ 가족지원 상담, 건강증진 홍보관이 운영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의 날부터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며, 각 단체 및 시설 등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