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수산종자방류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19년 수산종자 방류사업 가이드북'을 발간해 지방자치단체, 어업인,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인위적으로 생산한 수산동물의 어린 개체를 성장에 적합한 자연환경에 방류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수산자원을 증강시키는 사업이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에는 수산종자방류사업 소개와 수산종자 자원관리사업 소개, 방류종자관리시스템 이용방법, 수산종자 방류대상품종(해면50종 내수면 15종)의 생태적 특징, 2019년 수산종자관리사업 지침, 수산자원관리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가이드북은 공단 홈페이지(www.fira.or.kr) 내 사업소개-간행물 및 방류종자관리시스템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