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2일과 29일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참여예산연구회 김광원 회장과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지원협의회 최승우 부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참여예산 사업발굴과 주민제안서 작성 요령을 내용으로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22일 교육은 제주시 서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29일은 인재개발원에서 동(洞) 지역 및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앞서 16일에는 조천체육관에서 동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많은 시민이 제주시 살림에 직접 참여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