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을로 떠나는 힐링여행 '2019 제주에코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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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로 떠나는 힐링여행 '2019 제주에코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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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내 다양한 마을 체험, 생태, 문화 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마을로 떠나는 힐링여행, 2019 제주에코파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에코파티는 제주 마을 속으로 들어가 마을사람들과 어우러지면서 마을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해보고, 잠시나마 복잡한 도시 속을 벗어나 마음에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는 제주 대표 마을여행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사단법인 제주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함께 제주도내 다양한 마을에서 에코파티를 개최한다. 특히,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16일간 연속으로 에코파티가 이어진다.

아울러 주말에 개최되던 에코파티를 주중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해 봄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마을 관광상품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27일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에서 '곶자왈과 함께하는 복사꽃 꿈의 마을' 에코파티가 열린다.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서도 28일과 5월 5일 '봄바람 타고 떠나는 마라여행, 마라분교 입학식' 에코파티가 진행된다.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머체왓숲길에서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유채꽃 향기로 다그한 머체왓 에코파티'가 열린다.

내달 5일에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에서 '추억의 옛 놀이 여행'을 주제로 에코파티가 열린다.

이어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기간 동안 서귀포 하효마을에서는 '감귤꽃 향기로 가득한 하효마을 에코파티'가 열린다.

5월 11일 제주시 청수리 곶자왈에서 '제주가 숨 쉬는 곶자왈 청수리 에코파티'가 열린다.

이튿날인 5월 12일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에서 '어멍아방 잔치잔치, 놀고가게마씸! 에코파티'가 열린다.

이외에도 오는 20일과 5월 18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 마을에서 '나무야 놀자'를 주제로 에코파티가 진행된다.

제주에코파티 프로그램 및 세부일정 확인, 참가신청 접수는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맞아 에코파티 확산 개최를 통해 제주에코파티를 제주의 대표 마을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해 제주에코파티를 통해 제주도내 다양한 마을의 모습과 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주중에도 일반 관광객들 대상으로 제주 마을 상품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제주의 마을여행 콘텐츠 확산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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