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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지키기 시민모임, 비자림로 확장공사 담당부서 면담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4.15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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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은 15일 제주도청에서 비자림로 확장공사 담당 부서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 시민모임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의 책임자, 도의회 등 책임 있는 리더들과 찬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식적인 토론회 개최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제주도측은 이미 오래 전에 법적인 절차를 다 통과해서 진행된 사업이기 때문에 지금 변경할 수 있는 여지가 없어 토론회 개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다만, 앞으로 새롭게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또 "작년부터 원희룡 도지사가 환경훼손 최소화, 생태도로 등을 만들겠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실제 몇그루 나무를 벌채할 것이고 그 중 어떤 수종을 보호하고 이식할 것인지, 다른 동식물들에 대한 훼손 최소화 대책, 천미천 훼손 최소화 대책이 나왔어야 한다"면서 "중앙 분리대에 나무를 심는 것 외에 비자림로 주변 생태계 훼손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것과 관련해 제주도 관계자는 "그런 구체적인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 "소규모 환경 영향 평가에 따라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면담을 마친 시민모임 관계자는 "전혀 대화의 여지가 없고 새로운 대안에 대해 모색할 수 없다는 답변에 허탈하다"면서 "도청의 입장을 확인했으니 그에 따라 시민행동을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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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3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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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w0685 2019-04-20 02:14:34    
제주도에는 미래가 없군?
제발 밖의 다른 세상이나 이웃나라 사람들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는지 보고 깨우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소모적 시간낭비 그만하시지요?
너무 안타깝네요!
1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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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공무원들 2019-04-16 16:27:39    
법같은 소리하네... 2공항 아직 결정난것도 아닌데 주변발전계획 나오고 비자림로 넓히고...도민들 분열시키는것도 법이더냐?
3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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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천 2019-04-16 14:50:58    
비자림 숲 파괴자들인 제주도! 이 놈들은 제주도민이 아니라 일본놈인 것같다!
3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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