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는 23일 제주도내 무역업계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제2차 무역아카데미 제주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베트남 상관습, 베트남 수출입 통관 절차, 베트남 마케팅 전략 등 베트남 시장 진출 실무 전반에 걸쳐 무역아카데미 전문강사인 베카맥스 강호동 대표가 강의할 계획이다.

무역아카데미는 한국무역협회 산하조직으로 1965년 설립 이래 32만명의 무역전문 인력을 배출한 무역전문 교육기관이다.

무역아카데미에서 수강생 만족도 최고 등급의 강사만 선별해 진행하는 무역아카데미 제주특강은 2018년 2차례 개최한 이후 도내 무역업계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올해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무역협회 회비 완납 회원사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비회원사는 1인당 2만원의 수강료가 부과된다.

이민석 지부장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서울의 무역아카데미 강의를 수강하기 어려웠던 도내 무역인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관심있는 무역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064-757-2811).<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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