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유용한 기업지원 정보를 한꺼번에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원장 허영호)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력산업과 제주도, 중앙정부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모두 29개 사업 관련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주력산업 지원사업은 제주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지역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등 7개 분야 △제주도 지원사업은 제주향토강소기업 육성사업 개방형 협업프로젝트, 2019년 벤처기업 육성사업, 기술융복합 제품개발 및 품질인증 지원사업,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 등 17개 분야 △중앙정부사업은 제주 TP 우수 인프라 활용 시제품 및 홍보용샘플 생산지원, 지역특화자원 효능평가 및 임상효능시험 평가지원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제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주력산업과 제주도 지원사업, 중앙정부사업을 구분해 지역대표산업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의 개편 사항까지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성장 중심의 지역발전 정책의 개편방안에 대한 설명과 세부 프로그램별 절차 및 내용의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또 제주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통해 도출된 개방형 혁신지원 활동과 성장사다리형 기업지원체계, 그리고 기술교류센터, 기술닥터제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2019년 기업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기업지원사업 추진 공급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제주테크노파크 특화센터와 지역혁신기관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제주TP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들의 사업과정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 상담을 통해 원활한 기업경영을 뒷받침하는 기회"라며 "지원이 필요한 제주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