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까지 참가자 모집
청년관광포럼은 청년세대들의 눈에서 바라본 다양한 관광분야 아이디어를 모으고 다듬어 하나의 제안으로 만들어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6월 1일 전체미팅(오리엔테이션)과 6월 22일 중간결과 보고회를 거쳐 7월 17일 최종 결과발표회기 진행되며, 참가팀에게는 서귀포시장상을 포함해 상금과 벤치마킹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포럼부터 현실성 있는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사전 5개 분야에 대한 사전주제를 설정해 팀별 과제중복을 최소화하고, 팀별 토론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코칭을 전체모임뿐만 아니라, 조별 토의 시에도 전문가 코칭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고등부 1개팀을 토론에 참여시켜 미래세대 청년인 청소년의 아이디어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포럼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좀 더 현실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조별토론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시각의 제안을 도출하기 위해 청소년팀을 참여시키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가 지난해 운영한 청년관광포럼에는 9개팀 38명이 참여했으며, '서귀포 카본프리 투어'사업이 시책에 반영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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