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은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문화도시 조성방향에 관해 시민들의 의견을 도출해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수요와 사업 등을 논의하고 합리적인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광호 박사의 문화도시 설명을 시작으로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진행하며, 참가자 별로 분임을 구성해 문화도시 조성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문화에 관심 있는 서귀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100명 이내로 테이블을 마련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https://http://www.seogwipo.go.kr) 소도리(알림)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rlatistod7@korea.kr, khkim0925@korea.kr), 우편(서귀포시 중앙로 105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으로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크고 작은 공유 테이블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대규모 문화 소통의 장으로, 첫 시도인 만큼 문화에 관심이 있는 서귀포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문의=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064-760-2507, 2483)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