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찾아가는 기업 현장 상담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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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찾아가는 기업 현장 상담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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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신용보증기금 등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 13개소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기업 현장 상담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 현장 상담반'은 기업 밀집지역, 기업 행사장, 상담 신청 장소(기업)로 직접 방문해, 자금, 판로, 수출 등 분야별 맞춤형 상담과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통신기술(IT), 연구개발(R&D), 기술인력 알선 등도 상담분야에 포함해 기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제주지사 등 3개 기관을 추가로 상담반에 참여하도록 했다.

찾아가는 기업 현장 상담반의 방문을 원하는 기업은 제주도 소상공인기업과(064-710-2522)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도내 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상담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16일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꾸준히 청취하고 적극 해소할 계획"이라며, "기업들 찾아가는 기업 현장 상담반을 통해 기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담반 신청을 해달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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