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새마을부녀회(회장 고태숙)는 지난 11일 표선면에 강원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3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 시 커피봉사 부스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고태숙 부녀회장은 “비록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강원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운 모습을 TV를 통해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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